'문재인 정부 규탄'… 진보진영 서울 도심서 대규모 민중대회
2018-11-27 15:04
민주노총 등 50여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민중공동행동은 27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교육원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1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2018 전국민중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민중대회 개최는 지난 2015년 11월 박근혜 정권 때 열린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 이어 3년 만이다.
민중공동행동은 탄력근로제 확대 저지 노조 할 권리 보장, 강제 철거 중단, 국민연금 보장성 강화, 무상교육 확대 등 10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주최 측은 전국민중대회에 최소 2만5000명이 집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민중대회 개최는 지난 2015년 11월 박근혜 정권 때 열린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 이어 3년 만이다.
민중공동행동은 탄력근로제 확대 저지 노조 할 권리 보장, 강제 철거 중단, 국민연금 보장성 강화, 무상교육 확대 등 10대 요구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