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나노융합 성과확산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 마련
2018-11-21 11:49
나노융합 성과전 개최…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유공자 포상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나노융합 산·학·연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한 나노융합성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노분야 정부정책 소개, 나노기술과 산업의 전망, 나노분야 성과 발표와 함께 나노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5세대급 그래핀 제조라인을 구축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나노신소재 열플라즈마 국산화에 참여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소 최선용 본부장 등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는다.
올해의 10대 나노기술도 발표한다.
엘켐텍 문상봉 대표이사가 기존 제품 대비 수소 발생 효율이 90% 이상인 고효율 수소 발생기 산업화 성과를 발표하고, 한세광 포항공대 교수는 근적외선과 나노입자를 이용해 상처나 찢어진 피부를 신속하게 접합하는 광의약 기술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