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장비 현황 등 '앱'에 모두 담았다

2018-11-08 15:35
두산커넥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사진 제공=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서비스인 두산커넥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애플과 안드로이드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커넥트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굴삭기와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다. 전세계 어디서든 두산커넥트에 접속하면 장비 위치와 가동 현황, 주요 부품 상태 등을 파악 가능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애플리케이션에 기존 PC, 모바일 웹으로 제공되던 이런 기능들을 모두 담았다. 영업 딜러와 고객 간 모바일 채팅 기능 및 사진 업로드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앱 이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장비 위치까지 최적의 경로 안내 기능도 강화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앱을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해 건설기계 산업의 모바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소모품, 정비 패키지 등 두산커넥트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