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8기하천살리기추진단 새롭게 출발
2018-10-25 08:49
민간공동대표로 최계운 인천대 교수 선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4일 제8기 하천살리기추진단 정기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추진위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부문 위촉직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공동대표로 최계운 인천대 교수를 선출했다.
제8기 하천살리기추진단은 추진위원이 총 59명으로 행정부문 16명과 민간단체, 전문가, 언론 등 민간부문 43명으로 구성되었다. 추진위원들은 앞으로 다양한 정책제안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2003년 전국 최초로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서 ‘인천광역시하천살리기추진단’을 발족하고, 도심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사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민경석 수질환경과장은 “새로운 하천살리기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주도 하천관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