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스타' 에드 시런, 2019년 4월 21일 내한 공연 확정…30일 티켓 오픈
2018-10-22 12:00
'글로벌 슈퍼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오늘(22일 한국시간) 아시아에서 진행될 2019년 단독 콘서트 스케줄을 발표한 가운데, 내년 4월 21일 내한 공연을 확정 지었다.
에드 시런의 아시아 투어는 공개 후 전석 매진된 2019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타디움 투어에 이어 진행될 예정이며, 2019년 4월과 5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아시아 투어 일정에 포함된 에드 시런 내한 공연은 송도 달빛 축제공원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태국의 방콕 라자만갈라 국립 경기장 등이 아시아 투어 일정 발표에 포함되었으며 이후. 추가 나라와 도시 및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북미에서 ‘÷(디바이드, Divide)’앨범의 스타디움 투어 중인 에드 시런은 최고의 성공적인 아티스트이자 전세계 최고의 라이브 뮤지션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중 한명인 에드 시런은 발매 이후, 전세계적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현재까지 1500만장 넘게 판매된 ‘÷(디바이드)’에는 에드 시런의 히트 싱글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영국 최고 판매량 싱글 3위 & 스포티파이 가장 많은 스트리밍 곡),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 ‘골웨이 걸(Galway Girl)’ 그리고, 2017년 영국 크리스마스 곡 1위에 랭킹 된 ‘퍼펙트(Perfect)’와 ‘해피어(Happier)’가 수록 돼 있다.
에드 시런은 2011년 판매량이 천 만장을 넘기며 그 해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데뷔 싱글 ‘더 에이 팀(The A Team)’이 수록 되어있는 데뷔 앨범 ‘+(플러스)’를 발매했다. 또한, 그는 2014년 수많은 극찬을 받은 정규 2집 ‘X(멀티플라이)’로 돌아왔고, 이 앨범에는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띵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가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은 각종 글로벌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공식UK차트사(The Official Charts Company)가 선정한 전세계적으로 최고 판매량의 앨범 중 하나로 인증되었다. ‘X(멀티플라이)’는 현재 1600만장의 판매량을 넘겼으며 90회 이상 플래티넘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에드 시런(Ed Sheeran) 내한공연의 티켓 예매는 10월 30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계정 및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