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N 감성 품은 'i30 N 라인' 24일 출시
2018-10-19 09:12
- i30 1.6가솔린 터보 모델에 고성능N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 적용
- 블랙 메쉬타입의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프런트 범퍼 적용
- 블랙 메쉬타입의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프런트 범퍼 적용
i30 N 라인[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한 N 라인(Line) 첫 번째 모델 ‘i30 N 라인’을 2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i30 N 라인은 현대차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확대를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외장을 공개한 i30 N 라인은 고성능 N의 디자인 감성을 입혀 스포티하면서 과감한 스타일로 변화시켰으며, 기존 i30 가솔린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을 대체한다.
전면 디자인은 블랙 메쉬타입의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했다. 블랙 베젤 헤드램프와 가로로 배치된 LED 주간주행등까지 더해져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후면 디자인 역시 N 라인 전용 리어 범퍼와 전용 리어 디퓨져를 적용하고, 듀얼 머플러 팁까지 장착했다.
또한 후면 리어 램프 아래에는 N 라인 전용 엠블럼을 부착해 유니크함을 확보했다. 내장 디자인과 주행성능 등 상세 내용은 출시일에 맞춰 공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 라인은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해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N 라인 적용 모델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