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호도 1위 문구팬시에 ‘모닝글로리’…19년 연속 '톱' 자리

2018-10-19 08:44

[모닝글로리 로고]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전국 대학생이 직접 뽑은 문구팬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9년 연속 1위다.

대학생 응답자 가운데 33.8%가 모닝글로리를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택했다. 특히 모닝글로리는 여학생과 남학생 모두에게 고른 선호도를 보였고,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체능 전 계열에서 모두 지지를 받았다.

실제 모닝글로리는 1996년 설립된 디자인연구소에서 국내 문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 힘써왔다. 제품 기획 단계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소비자를 만나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2008년부터는 학생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서포터즈를 선발, 아이디어와 개선점 등을 수용하고 제품 및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학생들로부터 19년 동안 1위 브랜드로 인정받아서 매우 기쁘다”며 “가장 좋은 제품은 바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