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탄 中企 "새학기 특수 잡아라"
2023-02-08 15:16
2~3월, 中企 새학기 마케팅 본격화
"대면 수업늘며 신학기 관련 제품 수요 늘어날 전망"
"대면 수업늘며 신학기 관련 제품 수요 늘어날 전망"
모닝글로리 2023신학기노트 [사진=모닝글로리]
8일 업계에 따르면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2023년 신학기 노트 524종을 선보였다.
올해 모닝글로리 신학기 노트는 △밝은 파스텔컬러 △캐릭터 디자인 △고급 후가공이 특징이다. 특히, 성숙해진 초등학생의 안목에 따라 초등생 노트와 중고생 노트 디자인에 큰 차이를 두지 않았다.
모나미 장시간 필기에 적합한 ‘153 그리퍼’ [사진=모나미]
락앤락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사용할 수 있는 ‘리틀럽 키즈 스트랩 텀블러’를 내놨다. 해당 텀블러는 보온·보냉력을 강화하고, 스트랩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스텔톤 4색 컬러에 귀여운 디자인 스티커로 아이가 직접 꾸밀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리퍼 특가존에서는 인기 노트북, 휴대전화를 정상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LG전자 울트라PC 15U50P(74만9000원), 삼성전자 갤럭시S21(44만9000원), 레노버 Thinkpad E15 10세대(49만9000원)등이 있다.
텐바이텐은 ‘2월 월간텐텐’을 통해 신학기 필수 아이템을 선보인다. 디자인문구부터, 캐릭터 굿즈, 디지털, 장신구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년 신학기 시즌에는 관련 상품에 대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가을 학기 특수가 거의 없어진 상황이라 봄 학기에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