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덕군 태풍피해 주민 돕기 성금 전달
2018-10-16 03:53
경북 영양군은 15일 영양군이장연합회 및 영양군체육회 임원과 함께 영덕군청을 방문해 태풍 ‘콩레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92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에서는 지난 6일 태풍 콩레이로 인해 이재민 발생 및 재산피해를 입은 영덕군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10월 8~13일까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영양라이온스 클럽의 회원 및 주민들이 가장 피해가 큰 강구 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현장에서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는 영양군청 직원들이 모은 292만 원을 비롯해 영양군이장협의회에서 100만 원, 영양군체육회에서 200만 원 씩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영덕군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