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토] 베트남 개방 이끈 도 므어이 전 서기장의 마지막 여정
2018-10-07 17:30
베트남의 개혁개방을 이끈 고(故) 도 므어이 전 공산당 서기장의 장례식이 7일 국장(國葬)으로 엄수됐다.
베트남 언론 VTV는 이날 "영결식이 오전 9시(현지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국립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며 "영결식에는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응우옌 쑤언 푹 총리 등 장례위원과 유족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므어이 전 서기장은 지난 1일 하노이시에 있는 군중앙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졌다. 향년 10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