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프로듀스48’서 직언, 연습생 친구들 후회 없도록 만들어주고 싶었다” (인터뷰②)
2018-10-02 17:29
가수 소유가 ‘프로듀스48’ 출연 당시 직언했던 모습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소유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타힐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SOYOU THE 1st SOLO PART.2 'RE:FRESH'' 발매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직언을 서슴치 않았던 것에 대해 “저도 연습생 시절을 느껴봤지만 방심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프로듀스48’에 나왔던 친구들은 어린 친구들도 많고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제가 연습생 때를 돌아보면 후회되는 순간들이 많았었다. 그런 후회들이 남았을 때 제가 느꼈던 노하우들을 그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싶었다. 친구들도 후회없도록 만들어주고 싶었다. 방송에 안 나온 부분도 있겠지만 그렇게 직언을 했던 것에 후회는 없다. 그래서 친구들이 느는 모습을 보면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