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조직개편 확정…8일부터 시행
2018-10-02 11:16
‘행정기구설치조례 개정안(조직개편안)’ 확정
새로 개편된 인천시 조직안이 최종 확정됐다.
인천시는 오는8일부터 ‘행정기구설치조례 개정안(조직개편안)’을 확정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기존 정무경제부시장은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그 업무 또한 바뀌게된다.
원도심재생조정관과 도시재생건설국(6개과),도시균형계획국(6개과)를 산하에 두며 원도심 재생사업과 정무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2급 전문임기제인 원도심재생조정관 밑에는 마을협력·기반 조성을 담당하는 지역공동체담당관, 시스템혁신·시민인권을 담당하는 혁신담당관, 시민협력·협치를 담당하는 민관협치담당관, 소통·민원조정을 담당하는 시민정책담당관을 둔다.
시는 또 일자리경제국과 투자유치산업국을 합쳐 일자리경제본부(본부장 2~3급)를 신설했다. 일자리경제본부는 기존 2개국, 9개과와 국제협력과(기존 국제협력담당관)가 합류해 총 10개과가 됐다.
▶ 신 설
△ 전문임기제(2급 상당) : 소통협력관, 원도심재생조정관
△ 일자리경제본부장(2∼3급)
△ (부서)민관협치담당관, 혁신담당관, 청년정책과, 남북교류협력담당관
▶ 폐지부서
중국협력담당관, 지역개발과, 창업지원과, 경제청 전략사업지원담당관
▶ 명칭변경
△ 재난안전본부 → 시민안전본부
△도시균형건설국 → 도시재생건설국
△도시계획국 → 도시균형계획국
△ 브랜드담당관 → 미디어담당관
△ 소통담당관 → 시민정책담당관
△ 지역공동체과 → 지역공동체담당관
△ 국제협력담당관 → 국제협력과
△ 민원실 → 시민봉사과
△ 도시재생과 → 재생정책과
△ 주거환경과 → 주거재생과
△ 고속도로일반화추진단 → 고속도로재생과
△ 도시계획과 → 도시균형계획과
△ 개발계획과 → 도시개발계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