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특별전 목소리 재능 기부
2018-09-19 12:47
한국 근대현대미술의 새로운 관점을 배우 한혜진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한혜진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소장품특별전 균열Ⅱ:세상을 향한 눈, 영원을 향한 시선’ 전시 오디오 가이드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했다.
MMCA 브이로그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제 목소리를 통해 전시의 이해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반갑고 기쁘다. 저도 예술에 참여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목소리 재능 기부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한혜진의 목소리는 이번 ‘균열’ 전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와줄 예정이다.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그녀의 따뜻한 목소리가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의 따뜻한 목소리로 꾸며지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특별전 균열Ⅱ:세상을 향한 눈, 영원을 향한 시선’ 전은 9월 18일부터 2019년 9월 22일까지 MMCA 과천 제 3, 4 전시실 및 회랑에서 개최한다. 한혜진의 가이드 투어는 국립현대미술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