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기성용 경기 응원…남편 부상에 '걱정 가득'
2016-10-07 08:04
한혜진, 남편 기성용 경기 응원 [사진=JTBC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 기성용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중동의 강호 카타르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 가운데, 주장 기성용의 부인 한혜진의 모습이 화면에 포착됐다.
이날 한혜진은 쌀쌀한 날씨에 겉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채 남편의 경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전반 10분 기성용이 선제골을 터트린 후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자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사진=JTBC 캡쳐]
이날 한국 대표팀은 지동원(아우쿠스부르크)과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각각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카타르에게 3-2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