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진로 고민 청소년 대상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1% 나눔콘서트'

2018-08-14 06:32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세종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1% 나눔콘서트'가 18일 진행된다.

14일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에 따르면 강사로 초청된 국립공주대학교 김영미 교수와 현대자동차 김봉주 차장이 전문직업인이 되기까지 과정과 지역사회 중요성 및 가치에 대해 말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을 만날 예정이다.

지역 공동체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함께 공동체성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권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본받을 만한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기쁨을 느끼고, 공동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강연뿐만 아니라 심리·진로 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