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화재로 조수석 있던 여성 사망…목격자 "불 나는 것보고 운전자 끌어내"
2018-08-09 13:40
경찰, 차량 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중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9일 오전 1시 41분쯤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인근 국도에서 서행하던 에쿠스에서 불이 나 조수석에 있던 여성이 숨지고,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화재를 목격한 시민은 "에쿠스 차량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달려가 운전자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