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헬로모바일, ‘넷마블 모두의마블' 전용 요금제 출시
2018-08-02 08:18
월 2만원대 10GB 요금제 등 9종 선봬 … ‘다이아 2900개' 제공 등 파격 혜택
헬로모바일이 게임 콘텐츠와 결합한 전용 서비스를 출시하며 차별화 행보에 나선다.
CJ헬로 헬로모바일은 넷마블과 제휴를 맺고 ‘모두의마블 요금제’ 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헬로모바일 요금제만으로 ‘모두의마블’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서비스와 결합한 총 9종의 요금제를 준비했다.
‘모두의마블 요금제’는 10GB의 넉넉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월 2만원대 요금제부터 청소년과 게임용 세컨폰 이용자를 위한 월 7000원대 요금제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가입 고객에게는 2900개의 ‘다이아’(게임머니)가 지급된다. 게임마니아들은 헬로모바일의 합리적인 통신비와 더불어 게임 특화 서비스로 더욱 여유롭게 게임 콘텐츠를 이용하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CJ헬로는 다양한 스펙의 ‘모두의마블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두의마블 요금제’는 총 9종(유심 요금제 5종, 단말 요금제 4종)으로 고객들은 본인의 실제 사용량에 맞는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월 2만원대에 데이터 10GB(음성 100분·문자 100건)를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마블 USIM 10GB’를 비롯한 유심 요금제는 동일한 스펙의 헬로모바일 요금제보다 20% 가량 할인해 제공한다. CJ헬로는 ‘모두의마블 유심 요금제’ 4종을 이달 1일 출시하고 9월 초까지 전 요금제를 차례로 선보인다. 이 요금제는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선착순 5000명에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