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유엔해비타트와 손잡고 국제 도시 문제 해결 앞장"
2018-07-29 17:1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유엔해비타트와 함께 국제 도시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LH는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스마트 기술과 안전한 도시접근법을 결합한 도시의 혁신적 챌린지 발굴을 위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Award)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LH와 국토교통부, 유엔해비타트는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스마트국토 엑스포 컨퍼런스의 논의를 시작으로 '글로벌 스마트 안전도시 챌린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새로 제정하는 시상식은 이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LH와 해비타트는 이 챌린지를 통해 매년 5∼10건의 수상작을 선발, 파일럿 테스트를 지원하며 이 가운데 최우수 사례 1∼2건을 선정해 물리적 개선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실행 기회를 제공한다. 도출된 성공 사례는 국제기구 등이 전세계의 도시로 전파, 확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