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노인·보훈회원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할 것"
2018-07-04 14:52
지역어르신 보훈회원 고견 시정 반영
박승원 광명시장이 노인과 보훈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일 취임 첫 행보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보훈회관을 잇달아 방문해 회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지역 어르신들과 보훈회원의 고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어르신들의 높은 연륜과 경험이 광명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광명시 노인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정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륜장 노인복지관 은빛누리문화센터 개소 운영,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경로당 2곳 신설, 경로당 추가급식비 및 양곡 지원확대, 신바람 경로당 후원 등을 하고 있다. 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매월 복지수당 지급, 보훈회원을 위한 맞춤형일자리 시행, 건강검진실시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