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 1만명 발길
2018-06-03 13:24
원흥지구 첫 브랜드 오피스텔… 특화 주거서비스 등 주목
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 내 분양하는 첫 프리미엄 브랜드 오피스텔인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에 약 1만명의 발길이 몰렸다.
3일 분양업체에 따르면,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이달 1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 동안 1만여 명이 몰렸다. 방문객들은 유니트를 둘러보며 수납공간과 평면도 등 특화설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원흥지구 상업 1-2블록(도내동 950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 20~29㎡, 총 820가구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구성된다.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종로와 강남권까지 접근성이 편리한 3호선 원흥역 이용이 쉽다. 이를 통해 종로 30분, 강남권은 4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스위치 등이 반영된다.
입주 후 2년간 바쁜 생활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조식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원흥역까지 셔틀버스도 운행을 검토 중이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