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창업팀, LG·삼성·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투자·M&A 추진

2018-05-24 07:45
중기부, 제2회 비욘드 팁스 행사 개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3일 팁스타운에서 열린 제2회 비욘드팁스 행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2018년 제2회 비욘드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팁스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이 선별해 추천한 창업팀에 민간투자와 정부지원을 매칭해 지원하는 고급기술창업 촉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내 최고 벤처캐피털과 LG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에 더해 기술보증기금과 산업은행이 팁스 후속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선 팁스 창업팀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기업설명회(IR) 피칭대회, 대기업 거꾸로 피칭, 투자컨벤션 등이 진행됐다.

팁스 창업팀과 대기업, 벤처캐피털, 기술·경영전문가가 네트워킹하고, 팁스 창업팀의 혁신적인 기술, 사업 모델과 제품 및 서비스를 시연하는 쇼케이스도 운영됐다.

IR 피칭대회에선 사전 선발된 8개 팁스 창업팀이 참여해 우수창업팀 2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창업지원금을 받고, 연말 '팁스 그랜드 컨벤션'에서 피칭한다.
 
후속투자와 사업·기술제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일대일 맞춤형 투자상담회도 열렸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기업과 팁스 창업팀이 개방형 기술협력 등을 통해 창업 미래를 선도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원을 늘리고 대전 팁스타운을 조성하는 등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