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디자인회사 합병
2018-05-14 18:32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프렌즈는 디자인‧브랜딩 회사 ‘JOH’를 흡수합병한다고 14일 공시했다.
JOH는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2010년 세운 회사다. 광화문 D타워와 여의도 글래드호텔 등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2016년 11월 JOH의 지분 45.5%를 인수해 카카오 계열사로 편입했다. 올해 3월에는 조수용 대표의 지분을 포함한 발행주식 전량을 인수해 100% 자회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