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이영훈 자유한국당 인천 남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18-05-14 09:03
"남구의 자존심 세울 것"

이영훈 자유한국당 인천 남구청장 후보는 지난 12일 주안동 시민공원 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영훈 후보[사진=인천시의회]


이날 개소식에는 홍일표(남구갑)·윤상현(남구을) 국회의원, 그리고 남구 관내 지방의원 후보자를 비롯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에서 이영훈 후보는 '남구 경제와 민생을 살릴 경험을 갖춘 현장전문가'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전문성을 무시한 정치 세력의 독주를 견제할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영훈 후보는 “남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남구의 자존심을 세우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희망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당당하고 강한 남구청장 후보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구 원도심 혁신을 위해 혁신지구 지정, 주안의료타운, 용현학익 뮤지엄파크 조성, 남북 연결 고가도로 개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 재생사업, 경인전철 지하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명품교육도시 남구 건설과 쓰레기 없는 깨끗한 남구 건설, 공원·쉼터·주차장 확충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