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무법변호사’ 이준기 “김진민 감독님 제안, 뭔가 있는 작품이란 기대”
2018-05-10 10:30
배우 이준기가 ‘무법변호사’ 김진민 감독에 대한 깊은 믿음을 보였다.
이준기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 연출 김진민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감독님께서 오랜만에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렸고 뭔가가 있는 작품이구나 하고 기대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보통의 작품이면 감독님이 손을 안 대실텐데 하는 기대를 갖고 술 한 잔 하면서 이야기를 듣다가 이 캐릭터를 내가 연기한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제 연기적인 태도에 있어서 많이 정착 돼 있던 것들이 다시 한 번 감독님을 만나면서 깨지고 채워지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준기는 극중 무법로펌 대표 변호사 봉상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