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대장 김창수' 남배우 성범죄 논란에 배진웅 SNS 비공개 전환
2021-01-12 00:33
드라마 '굿캐스팅'과 영화 '대장 김창수' 등에 출연한 배우 배진웅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했다. 스포츠경향은 배진웅이 여자 후배 배우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11일 보도했다.
이날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배진웅은 지난해 12월 23일 여자 후배 배우 A씨에게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자며 아버지에게 상속받은 경기도 소재 별장으로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의 말과 달리 별장에는 아무도 없었고, 배진웅은 바지를 벗은 뒤 A씨에게 성적인 농담을 하거나 뒤에서 껴안는 등의 행위를 저질렀다. 이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A씨는 온몸에 멍이 들고, 가슴에 상처가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배진웅은 오는 16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A씨는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스포츠경향은 보도했다.
한편, 배진웅은 지난 2011년 영화 '돈가방'으로 데뷔한 충무로 유망주였다. 이후 영화 '대장 김창수' '범죄도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무법변호사' '굿캐스팅'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날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배진웅은 지난해 12월 23일 여자 후배 배우 A씨에게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자며 아버지에게 상속받은 경기도 소재 별장으로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의 말과 달리 별장에는 아무도 없었고, 배진웅은 바지를 벗은 뒤 A씨에게 성적인 농담을 하거나 뒤에서 껴안는 등의 행위를 저질렀다. 이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A씨는 온몸에 멍이 들고, 가슴에 상처가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배진웅은 오는 16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A씨는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스포츠경향은 보도했다.
한편, 배진웅은 지난 2011년 영화 '돈가방'으로 데뷔한 충무로 유망주였다. 이후 영화 '대장 김창수' '범죄도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무법변호사' '굿캐스팅'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