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쉼 없는 열일 행보…'감빵생활'→'나의 아저씨' 이어 '무법변호사' 합류 [공식]
2018-05-28 15:20
‘무법변호사’에 배우 박호산이 전격 합류한다.
28일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tvN, 스튜디오드래곤 기획/로고스필름 제작) 측은 “오는 6월 2일(토) 방송될 ‘무법변호사’ 7회부터 배우 박호산이 본격적으로 합류해 극을 더욱 탄탄하게 받쳐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호산은 극 중 기성지검 독사 검사 ‘천승범’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 천승범은 모든 사건을 심증이 아닌 물증과 팩트로 판단하는 철두철미한 성격과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 특히 과거 봉상필(이준기 분)과는 검사와 죄수로 만나 끝내 그를 감옥에 보냈던 악연 관계. 하지만 이후 오주그룹 비리를 파헤치는데 있어 봉상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라 전해져 그의 활약에 관심을 높인다.
매 드라마마다 자신만의 연기 철학으로 다채로운 변신을 보였던 박호산이 ‘무법변호사’에서는 냉철하면서도 올곧은 독사 검사로 변신,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극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여 안방 팬들의 기대를 상승시킨다.
박호산은 ‘무법변호사’ 합류에 대해 “긴 텀 없이 시청자분을 빨리 만나 뵐 수 있어서 기쁘다. 내공 깊은 선후배 배우들과 ‘무법변호사’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연기로 다시 한 번 멋진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vN ‘무법변호사’은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매주 토~일 밤 9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