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2억마리 살아있는 초코볼···롯데제과 ‘요하이’ 연구결과 발표

2018-05-03 15:04
롯데제과 요하이 제품 6종, 2억마리 이상 유산균 유지돼

롯데제과 요하이 제품 6종[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는 3일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와 유산균 요하이 제품 유산균수 측정에 대한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6월 롯데제과와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가 맺었던 공동연구-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연구다.

연구과제는 유산균 요하이 제품의 ‘저장기간에 따른 유산균수 측정’이다. 공동연구에서 연구진은 롯데제과의 요하이 제품 6종 그릭요거트 샌드·멀티그레인 샌드·웨하스·밀크 초코스틱·다크 초코스틱·초코볼을 대상으로 했다. 9개월 동안 저장해 제품 내에 실제로 살아있는 유산균 수를 지속적으로 측정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하이 유산균 제품 6종은 모두 2억마리 이상 유산균을 꾸준히 유지했다.

롯데제과는 자사 연구와 동일한 결과를 얻어, 그간의 성과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