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과자 먹어봤니, 2억마리 生유산균…롯데제과 ‘요하이’ 인기

2017-11-30 07:56

롯데제과 요하이 제품 모델인 그룹 워너원[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에서 살아있는 유산균을 원료로 만든 과자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현재까지 롯데제과가 선보인 유산균 과자류는 초콜릿 ‘유산균 쇼콜라 밀크 초콜릿’과 ‘유산균 쇼콜라 아몬드 초코볼’, ‘요하이 그린 요거트 샌드’, ‘요하아 멀티그레인’,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 ‘요하이 다크 스틱’, ‘요하이 밀크 스틱’ 등이다.

이들 제품에는 공통으로 김치에서 분리한, 특허 받은 LB-9 식물성 생(生) 유산균이 2억 마리 들어 있다. 장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유산균 쇼콜라 초콜릿 속에는 살아 있는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밀크초콜릿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은 유산균 2종 서모필루스와 플란타룸이 한 갑당 20억 마리 들어 있다. 아몬드 초코볼에는 살아 있는 유산균이 10억 마리 들어 있어 맛과 영양 모두를 잡았다.

요하이 브랜드 중 가장 먼저 출시한 요하이 그릭요거트 샌드에는 한 갑당 2억마리의 생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와 요하이 초코스틱에도 한 봉지에 각각 2억 마리의 생 유산균이 들어 있다. 한입에 먹기 좋은 미니 사이즈인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 미니에는 한 봉지 당 약 4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