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 26일 '한컴 말랑말랑 데이' 개최

2018-04-17 15:25

[사진= 한컴]

한글과컴퓨터그룹은 ‘한컴오피스 2018’ 신제품 발표와 그룹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최신 ICT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컴 말랑말랑 데이' 행사를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이날 오전, ‘한컴오피스 2018’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음성인식, 클라우드 등을 접목해 생활 속의 스마트한 서비스로 진화하는 오피스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기 영화평론가 이동진씨가 특별 연사로 참여해 영화 속에 나타난 미래 사회와 기술 등을 한컴그룹이 그리는 미래와 연관시켜 풀이하는 이색적인 강연을 펼친다. 또한, 한컴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신사업과 그룹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총 4개 트랙, 12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를 통해 한컴그룹의 신사업 방향과 ICT 업계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이 되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학계와 국내 주요 ICT 전문가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한컴오피스 2018’ 체험존 운영과 그룹의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증강현실·가상현실, 로봇, 가평 생태계 등 다양한 사업영역 및 제품 전시를 통해 ICT 기반의 융복합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한컴그룹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등록을 마치고, 당일 행사를 참관하는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한컴오피스 2018’을 선착순 증정하고, 전시 부스 및 강연을 참관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편적인 신제품 발표회에서 벗어나, 참관객 모두가 한컴오피스의 진화된 모습과 미래 방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며 말랑말랑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한컴그룹의 비전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