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4월 셋째 주, 세종에서만 3800여가구 공급

2018-04-14 09:18
전국서 1만7836가구 분양...세종서 3871가구 분양 시작

세종 연기면 해밀리 6-4생활권 L1, M1블록에 공급되는 ‘세종마스터힐스’ 단지 조감도.[이미지=현대건설 제공]


다음 주 세종에서만 3800여가구가 공급된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에서 26개 단지, 총 1만783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선 963가구가, 지방에선 877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특히 전체 분양 물량 가운데 1만927가구가 행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고양시 지축동 '고양지축A3‘ 단지와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금성백조예미지3차'가 분양에 나선다.

지방에선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센트레빌' △세종 연기면 '세종마스터힐스' △세종 나성동 '세종 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일신건영이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S-1블록에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 '아너하임186' 아파트와 한화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지구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미사 한화오벨리스크'가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쌍용건설이 경남 김해시 외동에서 선보이는 '김해쌍용예가더클래스'도 예비 청약자를 맞이한다.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 C7블록에 공급되는 ‘동탄역 금성백조예미지 3차’ 단지 조감도.[이미지=금성백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