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인천시·잭 니클라우스GC,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공 개최 협약
2018-04-10 11:27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천광역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와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공 개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제네시스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인천광역시와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의 경우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도울 예정이다.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다음 시즌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총 상금은 우승 상금을 포함해 15억원인데, 이는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제네시스 보유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와 일반 갤러리를 위한 퍼블릭 라운지를 운영하고, 곳곳에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전시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