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달 들어 각각 9%·17% 올랐다

2018-03-17 17:30

2018년 3월 15~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의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 전시부스에서 관계자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국내 반도체·정보기술(IT)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달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월 들어 지난 16일까지 232만9000원에서 256만1000원으로 8.74% 올랐다.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7만6300원에서 8만8500원으로 16.89% 올랐다.

이 기간 코스피는 2402.16에서 2493.97로 2% 중반대 상승률에 그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비수기인 1분기에도 D램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평가(증권사 실적 전망치 평균)는 15일 기준 14조5847억원, SK하이닉스는 4조3592억원이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는 연구원은 반도체·장비 업종 최선호 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꼽았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빅 사이클을 주도할 대형주의 가치평가 매력이 돋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