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임채운’ 중소기업학회 역대 회장단 다 모였다

2018-03-14 09:02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중기 정책자문 논의, 만찬 간담회 개최

(왼쪽 4번째부터) 신영선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한정화 한양대 교수(22대 학회장), 이윤보 건국대 교수(21대 학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한정화, 임채운 등 한국중소기업학회 역대 회장단이 한자리 모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한국중소기업학회 역대 회장단과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8년 중소기업 정책 현안 및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한국중소기업학회 역대 회장단인 21대(2004년) 이윤보 회장, 22대(2005년) 한정화 회장, 25대(2008년) 이종욱 회장, 27대(2010년) 이장우 회장, 29대(2012년) 임채운 회장과 현 34대(2017년) 이정희 회장, 차기 회장인 연세대 이지만 교수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노동분야 현안 및 중소기업계 요구사항 △지방선거 정책제안 진행현황 및 계획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추진 △중소기업 중심 한국경제 개혁방향 및 중소기업 핵심과제 등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성택 회장은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경제 구축 과정에서 중소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중소기업학회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중소기업학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정책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