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 現 소속사와 의리 지킨다…"KL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2018-03-12 17:14
가수 이지혜가 현 소속사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12일 소속사 KL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이지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Sharp)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팀의 리드보컬로 활약하며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가까이’ ‘스위티’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MBC FM4U ‘굿모닝 FM’의 스페셜 DJ로 한 달 동안 활약하면서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청취자들에게 활기찬 아침을 선사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지혜는 지난 2016년 1월 KL스타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후 약 2년 동안 성실하게 활동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며 “의리를 지켜준 이지혜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