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투표' 이수민부터 임시완·홍석천·박막례 할머니까지…★ '투표 완료'
2020-04-15 14:42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이 쏟아지고 있다. 스타들은 투표 인증샷과 함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먼저 홍석천은 인스타그램을통해 "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하다. 내 권리이자 의무를 행사한 기분.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희망하며 새아침을 맞는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침 5시 잠에서 깼다. 생전 처음 제일 먼저 투표장에 가고 싶어서였다. (오전) 6시 정각에 맞춰 투표장에 도착했는데 내 앞에 20명 정도 줄이 서있다. 나보다 나이가 다 많은 듯 보이는 분들이다. 우와 부지런하시다. 1호 투표는 포기"라고 덧붙였다.
가수 노지훈, 이은혜 부부도 투표를 인증했다. 노지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하고 왔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이지혜는 "소중한 한표 저도 함께 했습니다. 1미터 거리유지, 일회용 장갑, 손소독제까지 투표소는 완벽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생하시는 많은분들 오늘 끝나고 꼭 고기 드세요.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글과 투표소 인증샷을 남겼다.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도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편들아 오는 날씨 참 투표하기 좋은 날씨다. 꼭 마스크 쓰고 가자. 우리 편들 투표 잘하자. 항상 박막례 할머니가 사랑한다. 건강하고 코로나 이겨내자. 좋은 하루"라는 따듯한 글을 전했다.
생애 첫 투표로 들뜬 스타들도 보였다. 배우 이수민은 "첫 투표. 마스크 꼭 끼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하기, 무엇보다 건강도 꼭 챙기세요"라는 글과 투표소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올렸고, 모델 한현민은 "친구들아 투표하자. 생애 첫 투표"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이 외에도 배우 임시완, 윤은혜, 박해진, 김정화, 젝스키스 김재덕 등이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