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18 따복사랑방 조성 사업’ 사전 컨설팅 실시

2018-03-09 21:33

따복사랑방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2018 따복사랑방 조성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창전동 서희관에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이번 사전 컨설팅을 통해 따복사랑방의 공간 유형별 활용방안이나 공동체 사업 활동 경험과 노하우, 우수 사랑방 조성 모범사례, 사업 계획서 작성요령 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따복사랑방 조성사업’은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유휴시설이나 저이용 공동시설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3000만 원 이내의 시설 개선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창전동 창전 12통, 신둔면 장동리 하남촌 마을공동체와 송정동 수림 1차 행복도서관 등 3개소에 따복사랑방을 조성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이 되도록 지원한 바 있다.

사전 컨설팅 참가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거나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