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소기업·청년 사업가 위한 경영교육 진행

2018-03-08 10:08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열린 미래 경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 ‘신한 MIP의 10기’ 입교식 후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앞줄 왼쪽 첫번째)과 교육생들이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과 청년 기업가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신한 MIP(Management Innovation Program For Next CEO) 10기’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신한 MIP는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과 청년 기업가를 대상으로 경제·경영 및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 25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9기까지 총 3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신한 MIP 10기는 총 50여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4개월간 경제전망, 부동산 시장분석, 인사·노무·세무관리, 재무관리, 인수합병(M&A)·투자은행(IB) 투자업무 등 경영관련 이론교육과 미래 경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문화소양 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이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