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로봇으로 코딩도 쉽게 하세요”
2018-03-06 17:59
11일까지 업계 최초 ’모디’ 팝업스토어 운영
갤러리아명품관은 업계 최초로 오는 11일까지 웨스트 5층에서 코딩 교육용 로봇 ‘모디(MODI)’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모디는 국내 로봇 스타트업 기업인 럭스로보가 개발한 모듈형 로봇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LED △스피커 △적외선 △마이크 △모터 △중력 센서 등 여러 기능을 가진 모듈을 직관적인 그래픽 기반 코딩 소프트웨어로 쉽게 코딩해 이용자가 원하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자이로RC카, 스마트 스위치 등을 만들 수 있으며 기존 제품에 부착해 사물인터넷(IoT) 환경도 직접 구축 가능하다.
우리나라도 4차 산업 시대를 앞두고 2018년부터 전국 초·중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면서 자발적인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 추세다.
모디 제품을 구성하는 모듈은 크게 색깔별로 △보라색(입력) △노란색(설정) △주황색(출력)으로 구분됐으며 각 고유 기능을 탑재, 각 모듈마다 자석이 부착돼 특별한 연결 도구 없이 조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