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 경기권 최초 '화랑미술제 in 수원' 프리뷰 개최
2024-06-12 11:00
갤러리아백화점이 경기권 최초로 열리는 화랑미술제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화랑미술제 in 수원’ 본 행사에 앞서 13일부터 30일까지 주요 작품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 아트페어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 주최로 1979년에 시작했다. 앞서 4월 서울 코엑스 개최에 이어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리뷰 행사에는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들이 갤러리아 광교 팝업 로드에 전시된다. 팝업 로드는 갤러리아 광교 외관을 감싼 유리 통로인 ‘갤러리아 루프’를 활용한 팝업 공간이다. 프리뷰 행사에는 6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200여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선 전문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화랑미술제 프리뷰 팝업과 함께 요트 팝업도 진행된다. 갤러리아 광교 정문 외부 광장에서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요트가 전시된다. 현대 요트 브랜드의 최신 프리미엄 모델이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요트의 내부와 외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요트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행사 기간 구매 시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화랑미술제 프리뷰 행사는 현대 미술의 다양성과 신진 작가들의 창의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갤러리아 광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수원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화점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