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왔다' 조민기 향한 성추행 의혹 6차 폭로…"너는 줘도 안먹어" 외모 평가까지
2018-02-23 18:07
성추행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조민기를 향한 6차 폭로글이 공개됐다.
23일 자신을 청주대 졸업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옛 동기들에게 도움이 되고는 싶지만 도움이 될 수 없다. 난 못생겼기 때문”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조민기가 자신에게 한 언어폭력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더불어 “발뺌하는 모습이 추하다”며 입을 다물고 있는 조민기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작성자는 더불어 “왜 그때는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크고 그래서 고통스럽고 그랬을까. 다시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다시 고통스러워진다”면서 심경을 털어놨다.
이하 청주대 졸업생이라 발힌 작성자 글 전문
그 교수.
말입니다.
옛 동기들에게 도움이 되고는 싶지만.
도움이 될 수 없네요.
전 못생겼거든요.
아.
제 생각은 아닙니다.
그가 그러더군요.
야.
빼지마.
진짜 야 웃긴다.
너는 줘도 안먹는다.
치워.
얼굴 치워.
니 광대뼈만 보면 기분이 나쁘다 야.
아 얼굴.
참 많은 말들을 들었습니다.
학교는 그만뒀습니다.
못생겨서 다행인가요.
발뺌하는 모습이 정말 추합니다.
정말 밉고 싫습니다.
저렇게 추한.
인간도 아닌 쓰레기인데.
왜 그때는 그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크고.
그래서 고통스럽고.
그랬을까요.
다시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다시 고통스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