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확산 위한 전북지역 간담회

2018-02-22 13:45

[사진= 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22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안내를 위해 전북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지역 우수기술창업기업 대표 10명과 기보 임원, 부서장, 지역본부장과 영업점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곤충을 활용한 고단백 사료 제조기업 씨아이이에프 강승호 대표가 참석해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기보는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수기술창업기업의 최저임금 인상 관련 건의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기보 김규옥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개진된 의견을 토대로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우수기술창업기업 모두 성공기업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