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 손상 걱정없어요"
2018-02-19 18:15
촉촉한 모발 '테팔 무빙에어'로 완성
패션의 완성은 헤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헤어는 전체적인 분위기와 이미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헤어 스타일을 바꾸는 것이다. 헤어스타일 변화에 도움을 주는 기기들에 대한 소비와 관심이 큰 것은 당연지사.
기자 또한 드라이기를 비롯해 고데기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링 도구와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도구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손상을 줄여주는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테팔이 모발 속 수분을 지켜주는 드라이기를 출시했다. 테팔 무빙에어는 무빙에어 부스터로 머릿결 손상 걱정없이 젖은 머리를 건조시킬 수 있는 헤어 드라이기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헤드 부분의 노즐이 자동으로, 그것도 빠르게 움직인다는 점이었다. 때문에 손목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도 바람을 넓게 보낼 수 있어 많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됐다. 가만히 기기를 들고만 있어도 골고루 두피와 머리카락을 건조시킬 수 있었다.
특히 잦은 염색으로 모발이 건조한 탓에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리면 항상 푸석푸석함을 느껴야만 했다. 그러나 무빙에어 제품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열 손상에 의한 건조함을 느낄 수 없었다.
온도 2단계와 풍속 2단계를 맞춰 놓으면 '어드밴스드 케어 포지션' 기능이 설정되는데, 모발 과열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모발 속 수분을 보호받을 수 있는 최적의 온도와 바람이 셋팅된다.
무빙에어는 염색과 펌으로 모발이 손상된 여성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될 것 같다. 가벼운 사용감과 실용성을 겸비했고 여기에 헤드 부분 고무가 핑크색으로 돼 있어 내 방 안의 작은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