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계 46개국 152명 초청해 ‘2018 세계 우수 딜러대회’ 개최

2018-02-11 12:56

현대자동차가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세계 46개국 79개 딜러 총 152명의 우수 딜러 사장단을 초청해 ‘2018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했다. 10일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차 파빌리온'을 방문한 우수딜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세계 46개국 79개 딜러 총 152명의 우수 딜러 사장단을 초청해 ‘2018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우수 딜러의 노고에 감사하고 브랜드에 대한 이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전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2012년 시작해 매 짝수해마다 격년으로 개최해왔으며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를 방문했다.

현대차 우수딜러 152명은 10일 브랜드 체험관 ‘현대차 파빌리온’을 관람하고 스노보드, 루지,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 점프 등 실제 올림픽 경기를 참관했다.

이 외에도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탑 딜러 컨퍼런스’를 통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상품, 마케팅 전략 등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최우수 딜러 및 지역별 우수 딜러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시설을 견학하고,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체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세계 우수 딜러대회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시즌임을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현대차 딜러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평창 올림픽 플라자 현대차 홍보관 방문 및 올림픽 관람 일정을 담았다”며 “이들 딜러들이 해외에서 현대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