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지난해 영업익 632억…방송콘텐츠 인기에 전년비 125.8%↑
2018-02-07 19:51
CJ E&M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32억원으로 전년보다 125.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7501억원으로 13.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천219억원으로 593.3%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904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방송콘텐츠가 CJ E&M의 성장을 견인했다. 방송부문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 '프로듀스101 시즌2'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액 1조2942억원, 영업이익 61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콘텐츠 기반 디지털 광고는 전년 대비 52.9% 증가하고 주문형비디오(VOD) 판매 매출도 37.8% 늘었다.
영화부문은 국내 극장 흥행 부진으로 수익성은 악화해 매출액 1987억원, 영업손실 90억원을 기록했다.
음악부문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아이돌 워너원 등을 배출하며 자체 음원·음반 비중이 확대돼 매출액 2307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
공연부문은 '햄릿:얼라이브', '광화문연가' 등의 흥행으로 매출액 266억원을 달성했으나 대형 작품 부재로 1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액은 1조7501억원으로 13.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천219억원으로 593.3%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904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방송콘텐츠가 CJ E&M의 성장을 견인했다. 방송부문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 '프로듀스101 시즌2'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액 1조2942억원, 영업이익 61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콘텐츠 기반 디지털 광고는 전년 대비 52.9% 증가하고 주문형비디오(VOD) 판매 매출도 37.8% 늘었다.
영화부문은 국내 극장 흥행 부진으로 수익성은 악화해 매출액 1987억원, 영업손실 90억원을 기록했다.
음악부문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아이돌 워너원 등을 배출하며 자체 음원·음반 비중이 확대돼 매출액 2307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
공연부문은 '햄릿:얼라이브', '광화문연가' 등의 흥행으로 매출액 266억원을 달성했으나 대형 작품 부재로 1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