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GTEP(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독일 국제 문구 박람회 페이퍼월드 참가
2018-01-30 08:01
국제 문구 박람회 페이퍼월드(Paperworld Frankfurt 2018)가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됐다.
페이퍼월드는 문구 용품을 비롯한 사무용품, 종이 및 각종 생활용품이 주로 전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올해 148개국 28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MESSE 프랑크푸르트 3홀, 4홀에서 마련된 유럽관에서는 규모가 큰 부스를 설치해 참관객에게 주목을 받았다.
페이퍼월드에 참가한 바이어는 제품의 가격을 먼저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1 홀에서는 하얀손, 알파, 제이랜드, 문구조합 등 국내 업체도 많이 참가하며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 제품이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인식이 돼있어 바이어 및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단국대 GTEP(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진행과 2018 한국에서 개최되는 SISO Fair에 대한 홍보활동도 벌였다.
하얀손 관계자는 “유럽시장은 규모가 큰 시장이며 한국 기업의 수출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시장”이라며 “페이퍼 월드를 통해 세계 각지 바이어들과의 만남 수 있었으며 향후 자사의 계획 설립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