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보아 "평생 섹시하단 말 못들을 줄 알았는데…"
2018-01-26 15:00
보아가 섹시하다는 칭찬에 기뻐했다.
보아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진행된 보아 새 싱글 ‘내가 돌아’ 발매 및 XtvN ‘키워드#보아’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의상과 무대 콘셉트에 대해 “저는 아직도 노출이 불편하다. 큰 털을 입었는데도 잠깐 보여지는게 너무 불편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한 번도 섹시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그런데 티저 사진이 나오고 나서 ‘섹시미’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니까 놀랐다. 하지만 기분은 좋았다. 저는 평생 섹시하다는 말을 못들을 줄 알았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