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덕평자연휴게소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2018-01-11 11:37
야간관광시설 ‘별빛정원 우주’ 마케팅 협력키로

이천시와 덕평자연휴게소가 지난 5일 ‘이천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조병돈 이천시장(사진 왼쪽)과 이병준 덕평자연휴게소 소장(㈜네이처브리지 대표이사)이 업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번 협약은 덕평자연휴게소가 지난해 10월 개장한 야간관광시설 ‘별빛정원 우주’의 마케팅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지역주민 이용편의 제공 등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별빛정원 우주’는 아시아 최초의 헬륨기구인 ‘우주타워’를 비롯 13가지 테마의 첨단 조명으로 표현한 정원, 숲, 우주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는 신개념 관광콘텐츠다.

이천시 문화관광과 이경희 주무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테르메덴, 롯데아울렛, 덕평공룡수목원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