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길강, '작은 신의 아이들' 출연 확정…올해도 '명품 열연' 예고
2018-01-09 09:39
배우 안길강이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KPJ)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장르물의 명가 OCN이 새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오리지널로, 팩트-논리-숫자만을 믿는 IQ 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 보는 신기(神技)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안길강이 맡은 김호기는 고급 아파트 경비로 일하며 남들과 조금 다른 딸을 지키기 위해 온갖 일을 마다하지 않는 인물. 하지만 딸을 알뜰살뜰 챙기는 온화한 성격과 달리 미스터리한 과거를 감추고 있는 김호기는 그 과거로부터 끊임없이 달아나며 딸을 지키기 위해 목숨도 걸 수 있는 아버지로, 이에 안길강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대체 불가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김옥빈을 향한 절절한 부성애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안길강은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다시 만난 세계’, ‘추리의 여왕’,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신의 한 수’, ‘하이힐’, ‘식객’, ‘야수’, ‘다찌마와 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체 불가한 강렬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안길강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명실상부 명품 연기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배가 시킨다는 평을 받았다.
이처럼 배우 안길강이 캐스팅 확정 지은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으로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