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

2017-12-11 11:30
친절한 상담으로 취업률 83% 증가

[사진=포천시제공]

희망이 실현되는 곳! 경기포천시(시장 김종천) 일자리센터 문을 열면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직업상담사가 시민을 맞이한다.

직업상담사들은 힘겹게 찾아온 구직자들에게 마음을 열고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차 한 잔의 대접을 시작으로 구직자와 공감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등록된 구직자에게는 철저한 사후관리로 책임있는 알선 매칭이 되도록 하고 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취업상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진행하고, 시의 주요 구직계층을 위한 4060 재취업 성공 희망 아카데미를 운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구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친절한 상담서비스를 통해 취업으로 연결된 구직자 수는 11월말 기준 10,728명이며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83%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

◆언제 어디서든 취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포천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10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지역맞춤 취업상담, 취업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직업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사람을 찾는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운영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포천일자리센터는 상설면접장을 매월 운영하고,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다양한 구인·구직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모이go, 잡go, 일하go’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하반기에는 특성화 고등학생을 위한 ‘고(3)쓰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취업 면접복장 퍼포먼스로 학생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었으며, 취업초보자를 위한 일자리 정보,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을 제공해 구직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2018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서비스 제공

시는 내년에도 저소득 실업자 등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및 넥스트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구직자들에게 현장 밀착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실시하고, 특히 청년층의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기업과 예비청년이 함께하는 비타민 콘서트 개최, 학교 방문의 날 취업상담 운영,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2018년에는 더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확대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소양을 갖춘 직업인을 양성하고 구인기업 및 구직인력간 미스매치 해소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