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꼬북칩 콘스프’, 20대 여성 선호도 1위

2017-12-06 15:38

오리온 꼬북칩 콘스프맛[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꼬북칩 콘스프맛’이 20대가 가장 사랑하는 신제품 스낵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잡지 대학내일에서 운영하는 20대 연구소가 전국 2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사랑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꼬북칩 콘스프 맛이 신제품 스낵 분야 1위에 꼽혔다.

해당 제품은 20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 친숙도와 애호도, 비용 효율성(가성비), 이미지 적합성 등 모든 조사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20대 여성 직장인들의 선호가 두드러졌다.

지난 3월 시장에 나온 꼬북칩은 출시 8개월만인 지난 11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 2200만개를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20대 취향에 맞춰 기존에 없던 모양과 식감의 스낵을 만든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